2007. 12. 5. 00:29

대학 졸업 후 세번째 첫 출근

그간 다녔던 곳들에서 일년도 채우지 못했고

이번에도 그리 오래 다닐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

뭐 해보는 거지 뭐 까짓거 인생 뭐 있겠냐 싶은데



학원다니면서

차라리 미친 듯이 바쁘면서 내 할 일하면서 바쁘면 좋겠다 싶었는데

이번엔 제대로 할 일하면서 바쁘게 생겼다.

일이 장난이 아닌 듯.






암튼 노트북 사주신 아부지 얼굴을 봐서라도 이 바닥에서 끝을 봐야하긴 하겠는데.

이거 원..-_-...당최 출퇴근부터가 아주 힘들어 힘들어...-_-....
Posted by White_Luna